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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책을 냈으면 좋겠어

오늘의 디지털 뉴스_0601

1. 그린랩스 농업 스타트업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012463137609

 

농업은 혁신이 가능하다. 아니, 농업도 혁신이 필요하다.

농부들의 경험은 데이터이고, 데이터는 분석과 실행을 통해 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나는 농업의 혁신을 유통 혹은 유통 구조의 개선만 생각했는데, 그린랩스가 제공하는 농업 관련 서비스는 다양하고, 확장 가능성이 높다. 그린랩스의 목표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로 농업을 컨설팅, 혁신하여 농업 종사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농업의 사업 전략부터 판매까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 전체를 컨설팅, 실행하는 회사다.

세상의 불편과 당연한 것을 개선하는 것이 혁신이라면 그린랩스는 농업을 혁신하고 있다.

데이터 농업이라는 단어가 이질적으로 느꼈던 자신을 반성한다.

 

 

2.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애드'

https://www.fnnews.com/news/202102180836440398

 

오프라인 매체가 디지털화 되어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면 강력한 매체가 될 것이다.

이미 IPTV나 옥외 광고등 일부 매체에서는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많이 이동했지만 아직 오프라인에서 생활하고, 오프라인 접점이 많다.

온라인 매체에 광고비가 집중된 지금 디지털화 된 오프라인 미디어가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 본다.

 

 

3. 하이퍼 클로바 공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531/107201081/1

 

네이버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했다.

내가 주목한 부분은 밑줄 친 부분이다.

"상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문구를 작성해주거나, 공부해야 할 내용을 요약해주거나, 모르는 내용을 질문했을 때 답변해주는 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케팅과 광고 문구는 소비자의 심리가 중요하다. 브랜드에 대한 생각,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여러 환경적 요소, 트렌드등을 활용해서 문구를 작성한다.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이다. 하이퍼 클로바는 그간 쌓아온 데이터로 최적의 문구를 찾는 시스템으로 이해했다. 과연 크리에이티브의 영역도 AI가 승리할까?